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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에스커넥트, 렌터카 차량 관제 업계 최초 ‘데이터 보상제’ 선보여

– 아이엠에스커넥트, 주행거리 1km당 캐시백 1원 지급
– 수집 데이터로 AI분석 리포트 제공, 차량 관리의 혁신

렌터카 차량 관제 업계 최초의 ‘데이터 보상제’가 출시돼 이목이 집중된다.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스마트 차량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엠에스커넥스(IMS.connect)’는 최근 업계 최초로 ‘데이터 보상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엠에스커넥트는 아이엠에스모빌리티(IMS.mobility)의 자사 서비스다. 기존의 렌터카 차량 관제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업계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데이터 보상제’는 아이엠에스커넥트 단말기가 설치된 렌터카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1km당 1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제도다. 만약 이달에 1대의 차량이 3,000km를 주행했다면 3,000원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즉, 아이엠에스커넥트가 렌터카 주행으로 발생한 데이터를 유상 구매하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엠에스커넥트는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12가지 항목의 AI리포트까지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한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관련 업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아이엠에스커넥트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해 점수화하는 ‘안전운행 점수’, OBD를 통해 자동차 ECU내의 유류량 DATA를 추출하여 ‘유류비 측정’ 등의 차량 관리 기능을 제공 중이다.

더불어 아이엠에스모빌리티의 렌터카 전산ERP ‘IMS.form’과 연동해, 렌터카 관리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유성오 아이엠에스커넥트 상무는 “아이엠에스커넥트는 현재 중소렌터카 OBD 선두업체로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데이터 보상제로 수많은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캐쉬백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업체가 만족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