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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전산ERP IMS.form, 전자계약서 ‘100만 건’ 돌파

런칭 후 5년만 성과,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사용량 40% 급증

전자계약서, 차량 관제 및 관리 등 모바일 특화 서비스로 고객 니즈 충족

렌터카 전산ERP ‘IMS.form’의 전자계약서 작성 건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모빌리티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모빌리티 오픈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엠에스모빌리티는 자사 렌터카 전산ERP ‘IMS.form’을 통해 작성된 전자계약서가 지난 5월 29일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런칭 후 불과 5년만의 성과로, 모빌리티 업계 내 IMS.form의 영향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더욱이 최근 들어 IMS.form의 전자계약서 작성은 더욱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IMS.form에서는 41만5000여 건의 전자계약서를 작성됐다. 이는 2020년 23만5000여 건 대비 약 76% 급등한 수치다. 덧붙여, 현재까지 IMS.form을 통해 전자계약서를 작성한 업체 수는 전국 1,134개에 달한다. 국토교통부 전국 렌터카업체 정보표준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6월 8일 기준 현재 국내 운영 중인 렌터카 업체는 총 2,441개다. 즉, 이들의 약 46%가 IMS.form을 통해 전자계약서를 작성해 왔다는 뜻이다.

이처럼 IMS.form이 렌터카 업계의 각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렌터카 업체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기반으로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IMS.form은 국내 최초 사고대차 플랫폼 ‘렌카(RENCAR)’와 연계를 통해 일반 및 보험 전자계약서 작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과태료 명의 변경 서비스 ‘IMS.과태료’도 제공하고 있다. IMS.과태료는 IMS.form에 저장된 전자계약서를 OCR기능으로 분석해, 별도의 서류 작업 없이 빠른 속도로 과태료 명의 변경을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이 밖에도 차량 관제 및 관리 서비스 ‘IMS.connect’도 연동 중이다.

특히 IMS.form은 기존의 PC 중심이었던 렌터카 업무환경을 모바일 영역까지 확대시켰다. IMS.form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에서 전자계약서나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이로써 렌터카 업체는 IMS.form 하나만으로 차량 관리 및 유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많은 렌터카 업체의 사용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조영탁 아이엠에스모빌리티 대표는 “IMS.form이 100만 건이 넘는 전자계약서를 작성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사의 성원 덕분”이라며 “회원사의 요청사항에 신속한 피드백을 펼치려는 노력이 IMS.form을 지금처럼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IMS.form은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타 서비스와 확장성도 크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많은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